#1. 운전면허증 갱신하라는 안내장
본격적으로 운전한지는 한 3년 된 것 같은데 어느새 2종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라는 연락이 왔다.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직접 가야 하는데 시간을 내서 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간단하게 2종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여기저기 확인한 끝에 알게 된 내용을 여기에 기록해 본다.
일단, 2종 자동 운전면허는 온라인에서 갱신신청이 가능하고, 적성검사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면허를 수령하러 갈 때 1번만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운전면허에 해당 되는 사항이 아니고 1종 운전면허의 경우는 갱신 시 적성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고 한다.
#2. 2종 운전면허증 온라인에서 갱신하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2종 운전면허 갱신 신청을 할 수 있다. [링크: www.safedriving.or.kr]
먼저, 홈페이지의 오른쪽 상단에서 전체메뉴를 클릭하고, 2종 면허증 갱신 메뉴를 클릭한다.
그리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다.
나는 휴대폰 인증으로 했다. Pass 앱을 통해 간편인증을 했다.
본인 인증을 하고나면, 약관에 동의하는 절차가 있고, 그 다음에는 면허증 갱신관련 내용을 입력한다. 갱신된 면허증을 언제 어디서 받을 건지 수령지와 날짜를 선택한다. 수령지는 시험장과 경찰서가 있는데 시험장 방문이 면허증을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내 경우, 경찰서가 집에서 더 가까웠기 때문에 면허증을 받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경찰서 방문으로 클릭하였다.
그리고나서 면허증 갱신관련 안내 사항을 받을 연락처를 등록한다. 나는 SMS 알림만 신청했다.
면허증 갱신 신청에서 예상치 못하게 가장 큰 난관에 봉착했던 스텝은 바로 사진 등록하기였다. 최근에 찍은 여권사진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다시 찍어야 했는데 사진관 가기도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어서 집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고 포토샵을 했다. 그리고 JPEG 확장자로 저장한 사진을 업로드 했다. 참고로 PNG 확장자의 파일은 업로드가 안 된다. 이 부분만 거의 1주일이 걸린 것 같다.
사진까지 올리고 나면 거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청 내역이 맞는지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7,500원을 결제했다.
이렇게 무사히 면허증 갱신 신청을 완료 했다. 다음 번 면허증 갱신 때에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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